전체적으로 화이트 칼라를 사용하였고 우드톤으로 포인트를 주어 화사하고 고급스러운 마감으로 디자인 된 현장입니다.

이번 현장은 준공년도가 오래된 아파트였기 때문에 기존에 없던 전실 공간을 추가로 디자인하여 외부 소음과 단열에 유리한 환경으로 바꿔 드렸습니다. 원목 간살 중문과 만나는 부분을 수입 필름으로 마감하였고, 바닥재를 와이드한 광폭 마루를 사용하면서 마이너스 몰딩과 걸레받이 적용으로 전체적으로 보다  넓은 공간감과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하였습니다. 거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공간의 주방에는 수납에 신경을 쓰며 작업을 진행해드렸습니다.

연식이 오래되다 보니 천장과 벽면, 답답한 구조 등으로 인한 시공의 어려움이 많았던 현장입니다. 하지만 저희 블랭크노트 디자인에  맡겨주시면 어려운 현장도 제대로 된 마감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